완주문화재단, 문체부 추가공모로 사흘간 '겨울예술공연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완주겨울공연예술제’를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완주겨울공연예술제’는 장르가 다른 5개의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우수공연으로 준비된다. 

공연 첫날인 7일에는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복합뮤지컬 연극 ‘아름다운 선물’과 시와 음악을 엮어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음악회 ‘음악이 흐르는 시詩콘서트’가 마련된다.

이어 8일에는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완성하는 마술 같은 미술퍼포먼스 ‘캔버스 사파리’와 익숙한 클래식 곡을 대중성 높게 편곡한 트리오 연주회 ‘Re:IMAGINE CLASSIC/고전을 재해석 하다’가 공연된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한겨울에 만나는 호러창극 ‘장화, 홍련’이 완주군민들을 맞이한다.

‘완주겨울공연예술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객들을 대상으로 5개의 색이 다른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우수공연프로그램을 골라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특별기획프로그램'의 추가 공모에 선정되어 4600만원의 예산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