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서 큰 성과

우수 농업인·공무원 등 다수 수상… “민관 거버넌스 결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성과 확산 공무원 및 농업인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분야 우수 농업인으로 호미랑 도을주 대표, 우수 공무원에 정진화 주무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김윤임 회장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선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박미경 자원식품담당이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대회 공무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 증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남 함양군은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 농업인과 공무원 표창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사진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주관 평가회 수상 후 기념촬영 장면ⓒ함양군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장엔 농가맛집 포장상품 개발 지원사업으로 함양읍 ‘나무달쉼터’(대표 전영숙)에서 개발한 밀키트, 도시락 2종이 전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철 기자(=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