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2022년 Pohang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기술이전을 위한 포항 R&BD 기관 핵심기술 공개 및 기술상담 등...

▲ⓒ포항테크노파크제공

(재)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이강덕)는 오는 25일 포항 R&BD 기관의 우수 기술을 지역기업으로 이전하고 사업화를 촉진학 위해‘2022년 Pohang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포항시의 지원을 통해 대학·연구소의 기업 활용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설명회는 우수 IP(지식재산) 상용화 촉진과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6개의 포항R&BD기관이 참여하며, 바이오헬스, 에너지환경, 첨단기계・소재, IT·SW 분야에서 134개의 우수 유망기술이 출품된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의‘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대응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급기관의 유망기술 발표 및 기술에 대해 공급기관과 수요기업과의 기술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포항R&BD 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