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학 스마트팩토리과, 신한전자기기와 MOU 체결

전자기기 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 협동 체제 구축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22일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신한전자기기(대표 오철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자기기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식을 교류하여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협약으로 양측은 산·학 공동연구 및 연구 개발 기자재 사용에 관한 사항, 현장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지식 전수 등에 관한 사항, 신입사원을 위한 재직자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관한 사항, 산학협력단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등에 대한 상호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스마트팩토리과를 전담 학과로 지정하여 신한전자기기와 긴밀한 협의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산·학 공동연구 및 현장 중심형 기술 인재 양성에 실효성을 높였다.

신한전자기기 오철규 대표는 스마트팩토리과 재학생에게 생활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 후원을 약속했다.

신한전자기기는 30여 년동안 오직 크레인 관련 안전장치만을 개발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1983년 크레인 & 호이스트용 전기식 LOAD LIMITER 개발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제품 개발과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왔다.

국내 최초 전기식 LOAD LIMITER 개발, 국내 최초 이동식 크레인용 LMI 개발, 국내 최초 LASER DETECTOR 개발, 국내 최초 저가형 타워충돌 방지장치 개발 등 최초라는 역사를 줄곧 써왔다.

▲신한전자기기 오철규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배석태(오른쪽에서 5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폴리텍대학

또한 업계 최초로 ISO9001, 한국산업안전공단 검인증 & 안전인증 S마크, CE마크 등의 수많은 인증서와 특허 또한 보유하고 있다.

중국, 싱가포르와 같은 미래산업의 큰 기류가 될 곳에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과는 ICT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생산 공정의 제어 장비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전자, 자동차, 에너지, 유통/물류, 조선, 건설, 화학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난 돌파구’로 급부상하는 유망학과이다.

이날 협약에는 신한전자기기 오철규 대표, 구교천 기술고문, 배정애 이사가 참석했고, 대학 측에서는 배석태 권역학장, 백상엽 교무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스마트팩토리과 노일수 학과장 및 한재웅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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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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