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 한돈부문 대상에 함양 남기석 농가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최고 달성…전국 최고 한돈 생산농가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을 평가하는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상’에서 경남 함양군 남기석(돈트리움) 농가가 한돈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모돈 185두를 포함해 256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남기석 농가는 이번 평가기간(2021.9.1.~2022.8.31.) 2565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평균보다 월등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에서 한돈부문 대상을 수상한 함양 남기석 농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양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수상농가를 선정했다.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 4개 축종에서 대상(대통령상, 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 3점, 우수상 4점, 특별상 5점 등 총 14점을 시상한다.

특히 대상인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은 한우와 한돈 부문을 매년 번갈아 선정한다. 올해는 한우 부문이 대통령상, 한돈은 국무총리상이 대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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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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