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 편의점 여 점원에게 주요 부위 노출한 30대 붙잡혀

심야 시간 홀로 일하던 여성 편의점 직원 앞에서 주요 부위를 노출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성남수정경찰서 전경. ⓒ성남수정경찰서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편의점에서 혼자 근무하던 여성 B씨에게 다가가 자신의 특정 신체 부위를 보여주며 자신이 구입한 물품의 계산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초 범행을 부인하던 A씨는 편의점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이 확인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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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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