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728명…다시 2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1일) 하루 동안 2만72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3658명 늘면서 2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2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19만84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7525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079명 △용인 1808명 △화성 1733명 △성남 1719명 △고양 1699명 △남양주 1030명 △평택 1021명 △시흥 885명 △안양 815명 △김포 792명 △안산 704명 △파주 673명 △의정부 652명 △광주 609명 △광명 502명 △하남 446명 △군포 414명 △오산 412명 △부천 406명 △이천 376명 △양주 330명 △구리 312명 △안성 280명 △의왕 244명 △포천 192명 △양평 168명 △과천 144명 △여주 110명 △가평 72명 △동두천 65명 △연천 3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76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0%다. 중증 병상은 584병상 중 189병상 사용, 가동률은 32.4%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1685명으로 집계됐다.

김원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