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김해시의회 의원(동상동·부원동·활천동)이 김해풍물놀이(진례 지신밟기·오광대놀이·삼정 걸립치기)의 국가무형문화재 등재와 전수관 건립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250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김해시는 김해민속예술 보존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나 그로서는 부족하다"며 "전라남도 진도에는 수억원을 들여 ‘진도 씻김굿’에 대해 전수관을 설치하는 등 씻김굿을 보기위해 관광객 유치의 방법도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해시에는 훌륭한 무형문화유산이 상당부분 있다. 김해시에도 큰 상을 받은 위 세 가지 풍물놀이를 전수하고 홍보하기 위한 보조금을 폭넓게 편성하고 전수관을 건립해 무형문화재로 보존·전수에 노력해야 한다. 또한 경남무형문화재와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해 힘쓰야 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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