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해설사회, 전북 남원서 전문성 강화 워크숍 가져

▲21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전북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에서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워크숍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21일부터 이틀간 남원시 참조은웨딩컨벤션에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와 전북도, 시군 해설업무 담당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로 전라북도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해설사와 공무원 등 19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배정희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5명과 익산시, 완주군 공무원 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김지선 김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편정수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2명은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을, 정희숙 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3명은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전라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공로패는 이용미 진안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6명이 수상했다.

시상에 이은 워크숍에서는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보수교육 성과보고회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관광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답사지도 방문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사를 통해 “전북도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관광해설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설활동과 자기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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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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