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광 임실시대 응원"…재전 임실군향우회 정기총회

▲재전임실군향우회 제28차 정기총회가 1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심민 임실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임실군

전북 전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실 출신 향우들의 모임인 '재전임실군향우회'가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18일 열린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장,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및 박정규 도의원, 양경숙 국회의원과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읍면 향우회장과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배기춘 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보고,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고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생 6명을 선발해 장학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2부 행사로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향우회원들이 다 같이 함께하는 화합 행사를 가졌다.

최태호 재전임실군향우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향우님들을 만나서 더없이 반갑다"며 "앞으로도 향우회 화합과 우리 고향,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향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 발전을 성원해 주신 덕분에 그동안 꿈꿔왔던 섬진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이 임실임이 향우님들에게 영예로운 훈장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