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콘텐츠'를 기치로 내건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가 오는 23일~25일 나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해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핵심 가치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더 고른 기회의 중심, 경기도의 미래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주요 행사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400개 부스가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제작장비, 1인미디어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시상이 진행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ICT 기금성과회&어워즈’, NFT 특별전시 및 컨퍼런스인 ‘NFT 아시아’도 예정돼 있다.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 스트리밍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KoDicc) 1인 미디어 특별관’, 국내 유명 버츄얼프로덕션 ‘버츄얼휴먼’의 체험존도 꾸며진다.
참가기업들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피칭), NFT 현장 경매 등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리며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디지털 기술 체험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변화의 중심이자 더 고른 기회의 경기도 미래가치를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참가기업에게는 미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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