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문화의전당 기회전시실에서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제26회 우리사이그림전'이 열린다.
우리사이그림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김부권 작가의 ‘공간속의 생’, 김윤식 작가의 ‘빛이니라’, 박주남 작가의 ‘장군준비’, 오혜영 작가의 ‘빨래터 가는 아낙네’, 이명선 작가의 ‘동면’, 이재현 작가의 ‘BE IN HERE!’ 등 작가 23인의 작품 45점을 전시한다.
이재현 회장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는 일을 자주 찾을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성을 깨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