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9025명…병상 가동률 42%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5일) 하루 동안 1만902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도 1482명 줄면서 2만명대로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02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11만42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명이 나와 누적 747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795명 △용인 1764명 △부천 1412명 △화성 1386명 △고양 1316명 △성남 1266명 △안산 846명 △평택 845명 △남양주 826명 △안양 696명 △파주 672명 △김포 665명 △시흥 636명 △의정부 554명 △광주 525명 △오산 409명 △이천 402명 △하남 385명 △광명 371명 △군포 352명 △양주 326명 △안성 283명 △구리 220명 △포천 196명 △의왕 150명 △양평 145명 △과천 136명 △동두천 122명 △여주 118명 △가평 111명 △연천 9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80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2.4%다. 중증 병상은 584병상 중 189병상 사용, 가동률은 32.4%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8107명으로 집계됐다.

김원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