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에 이광부 현 회장 3선 취임

16,17대에 이어 제18대 지회장으로 취임…"노인 권익향상 최선 다할 터"

▲ⓒ무주군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앞으로 4년 동안 무주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는 14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8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16,17대에 이어 18대 지회장에 선출된 이광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끈질긴 추진으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의 숙원 사업인 무주군 노인회관 건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 무주군 노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에서 “4년 동안 무주지회를 이끌게 되신 이광복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광부 지회장은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을 수료, 무주군청 농촌지도소 안성지소장과 설천지소장을 역임하며 약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뒤 무주반딧불신협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3년 무주군지회 사무국장으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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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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