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189명 추가...두달여만에 1000명대 다시 진입

9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방역당국, 겨울철 재유행 우려에 백신 접종 권고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울산에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돌파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동시간대 기준으로 1000명을 넘어선건 지난 9월 14일 이후 55일만이다.

울산시는 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5만49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189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7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34명으로 늘어났다.

예방 접종률은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2%, 동절기 추가접종이 1.7%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편 최근 국내외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 우려가 커지자 방역당국은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