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서 응급상황 대응책 논의

경기 평택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정신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2022년도 평택시정신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현장. ⓒ평택시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미치료 정신질환자 현황 및 관리방안,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극 대응해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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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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