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공공부문 탄소중립 지원사업 연속 선정 국비 5억 확보

적상면 행정복지센터 탄소 중립 실현으로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제공과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 기대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환경부의 공공부문의 탄소 중립 조기 달성 및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 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기관 건물 대상으로 탄소 중립 사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무주군은 다음 달부터 사업비 군비 5억 포함 10억 원을 투입,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의 내 · 외벽 단열, 전열교환기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탄소 중립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에너지 소비량 절감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감축목표(32%)를 달성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적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함께 전망하고 있다.

무주군청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2년 연속 탄소 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로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적상면 행정복지센터도 시설 확충을 통한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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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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