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16명...사망 사례 3명 추가

위중증 환자 16명에 재택치료자만 1만명대, 감염 지속 추세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망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16명(누계 151만782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명 추가되어 누계 2494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지연 신고 1건과 기저질환을 가진 80세 이상 2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6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0.0%다. 재택치료자는 1만941명으로 집계됐다.

박호경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