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내에 중학교 1곳과 초등학교 2곳 등 3개 학교 신설이 본격화 된다.
31일 평택시는 지난 26일 열린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화양지구 내 3개 학교 설립안이 모두 승인됐다면서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현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화양지구 내에 3개 학교 설립이 적기에 추진될 전망이다. 신설 3개 학교는 화양1초교, 화양3초교, 화양1중학교 등 3개교다.
이로써 화양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시기와 학교설립 시기의 차이로 발생되는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관내 226개 유‧초‧중‧고등학교에 학교환경 개선사업, 무상급식비 지원 등 370억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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