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재학생 대상 학습법 특강 진행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지난 26일 교내 도헌대강당과 관광레져센터에서 재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습법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학기 특강에 이어 이번 특강에서는 전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학습법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과 잠재적 학습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림성심대

QR코드를 이용 하는 등 다양한 강의방법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행됐다.

특강은 ▲아날로그 코넬노트법과 디지털 메모 ▲자신감을 높이는 스피치, 언어의 온도 37.5도 의 주제로 각각 도헌대강당과 관광레져센터에서 진행됐다.

프레임워크 연구소 한정진 대표와 ‘언어의 온도 37.5’ 김예슬 대표가 초정돼 400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메모법과 스피치 방법을 전달했다.

한정진 대표는 특강에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구글 알리미’와 같은 디지털 메모 플랫폼을 활용하면 효과적인 메모법이 가능하다”며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정보와 아이디어를 가능한 많이 쉽게 적어 자주 보는 코넬노트법을 이용하면 메모 내용을 더욱 잘 기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예슬 대표는 “청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김승주 인성학습상담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효과적인 메모법을 익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앞으로 학습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자신감 있는 태도로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의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2차)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다.

서동일 기자(=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