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주미래교육지구' 실무 및 분과위원회 진행

행복은 교육을 통해 문화로 완성된다…민·관·학이 함께 참여

경북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의 보다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 및 분과위원회를 진행했다.

26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과 상주시의 업무협약체결(MOU)로 시작으로 2023년까지 4년간 운영되는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경북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의 보다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 및 분과위원회를 진행했다.ⓒ상주교육지원청

실무위원회와 분과위원회는 현재 지역내 민·관·학의 다양한 직군에서 50여명 정도로 구성되어, 온라인 만남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행복은 교육을 통해 문화로 완성된다’라는 주제로 한국힐링문화연구원 정윤영 원장의 특강과 함께 ‘2022년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 경과 보고,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종윤 교육장은 “실무위원회와 분과위원회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실현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비하여 모두가 만족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병관 기자(=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