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주민현장대토론회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추진 의견 수렴

경남 산청군은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단성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엔 단성면민·한국농어촌공사·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단성면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지역민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현장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산청군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된다.

국비와 도비 등 40억원(군비 포함)을 투자해 단성문화복합센터과 건강체육마당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대토론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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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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