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지킴이'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로 관광객·주민에 '선율'선물

19일 무주군청 앞 분수광장서 피아노·관현악 연주·노래로 '감동'

▲ⓒ무주군

전북 무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주지킴이'들은 19일 군청 앞 분수광장에서 ‘무주의 가을을 품고’공연을 개최했다.

힘들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예술의 진정한 힘과 가치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이날 공연에는 기타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또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주 지킴이 박범현, 문우경, J-BAE, 지유진씨가 부른 가을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노래도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은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연주와 노래로 충분한 감동과 마음의 평온을 얻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김국진 기자(=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