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결혼이민자 지역문화 체험

8~10월 다문화가족 생활안정·지역사회통합 위한 7회기 진행

경남 함양군가족센터는 군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7회기 동안 ‘지역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문화체험은 1~3회기로 먼저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한국 전통음식인 소고기 고추장볶음·비빔밥 만들기·송편 만들기·김부각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4~5회기엔 한국전통예절을 배우는 다도와 한복입기·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의 예절교육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지역문화체험' 참가자들이 한옥과 한복체험을 하고 있다. ⓒ함양군

6~7회기엔 한국노래교실을 열어 참여자의 애창곡을 부르며 즐겁게 한글을 배우고 한국정서와 교양을 익히는 체험을 가졌다.

마지막 회기엔 하미앙 와인밸리를 방문과 함양군의 특색이 드러나는 와인동굴과 족욕체험을 경험하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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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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