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황인홍 무주군수, 종합복지관서 점심 배식 봉사

▲ⓒ무주군
▲ⓒ무주군

민선 8기 무주군수 취임 당시 ‘군민을 섬기는 군민 정치시대’를 예고했던 황인홍 무주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은 4일 무주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발로 뛰는 행정, 섬기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 실천을 위해 황인홍 군수는 점심시간 복지관 식당을 찾은 어르신 등 주민 200여 명을 만났다.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은 무엇보다도 주민소통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오늘 배식봉사 역시 그 일환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챙기고 섬기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민선 8기 무주군 복지정책의 핵심은 ‘공평하게 누리는 모두의 복지공동체’로 △어르신들을 위한 이 · 미용비 지원연령 확대(만 75세->만70세),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관내 목욕시설을 활용한 무료 목욕서비스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비롯해 △저상버스 도입 등을 통한 장애인 이동권 확보, △결혼이민 여성의 고향나들이 확대 방침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도서관과 126병상을 갖춘 군립요양병원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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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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