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무진장 친선 게이트볼대회 무주 전용구장서 개최

무주, 진안, 장수 150명 동호인 참가…지역 간 화합 다져

▲ⓒ무주군

 제78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13일 무주군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무주군 6개 팀을 비롯해 진안과 장수군 등 총 18개 팀 1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기철)가 주관한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의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 취지에서 매년 개최해 오는 대회다.

현재 무주군에는 6개 읍면에서 2백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을 비롯한 총 11곳(실내 8, 실외 3)의 게이트볼장에서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무주 반딧불배 게이트볼대회 등 4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김국진 기자(=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