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6~7일 노사간부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노사합동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6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횡성산 햅쌀 10kg 50포대(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7일에는 춘천에 있는 여성장애인 시설인 나눔의동산에 햅쌀 20kg 20포대(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강원지역 농산물, 명절음식 꾸러미 등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로 준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지역 농산물을 주위 어려운 이웃과 나누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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