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문화동 “우리동은 복지사각지대 없도록 합시다”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방법 모색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문화동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손소식 문화동 복지패밀리봉사회장은 “지금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안부 확인을 했는데 이번 추석은 전 회원들이 결연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미치지 못하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패밀리봉사회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피력했다.

▲문화동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과 공무원들이 한데 모여‘복지사각지대 없는 문화동 만들기’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문화동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과 공무원들이 한데 모여‘복지사각지대 없는 문화동 만들기’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문화동 임민지 주무관

이번 회의는 추석을 맞아 복지패밀리봉사회와 연을 맺은 독거노인 25세대에 위문품 전달 방안을 논의하고, 더 나아가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다시 강조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방법을 모색했다.

김혜정 문화동장은 “올해도 명절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독거노인들을 복지패밀리봉사회에서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없는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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