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태풍 북상, 다시한번 살펴볼 것"

"약 4일 시간 우리에게 주어진 골든타임...아무런 피해가 없으시기 바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일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긴급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서다.

이에 부서별 대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프레시안(조민규)

홍태용 시장은 "저지대 침수위험지역·지하주택·산사태 취약지역·건축물 축대와 옹벽·지하 차도 등 태풍 내습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까지 약 4일의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진 골든타임이다"며 "지역별 모든 주민들도 위험지역을 다시한번 살펴보시길 바라며 태풍대비를 꼼꼼히 챙겨 아무런 피해가 없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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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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