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2년 가야문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취소는 추석 인구 대이동·환절기 도래·거리두기 해제·백신 미접종에 따른 면역력 감소 등으로 확진자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가야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취소됐다.
이에 따라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는 "가야문화축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시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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