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 초청 강연회 열고 정책발굴 나서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정책 활동방안’주제로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19일 의회대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최순옥 열린사회주거복지협동조합 사무국장을 초청해 창원시 마을공동체 활동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타 지자체의 정책분석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정책 기반 마련과 활동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고,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마무리했다.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 의원들이 강연회에 앞서 함께 참석한 ‘제1회 창원시마을공동체위원회’ 소속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의회

심영석 대표의원은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강연을 가졌는데 마을공동체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여러 의원들과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강연회에는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 의원들을 뿐만 아니라 ‘제1회 창원시마을공동체위원회’ 소속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오는 9월부터 ‘창원특례시 맞춤형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호 기자(=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