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8·15행사 대신 추념탑 참배 "독립유공자 존경받는 사회"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회원들과 함게 12일 오전 전북 전주시 송천동 전북독립운동 추념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전북도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2일 전북독립운동 추념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참배를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8.15 기념행사를 대신한 것이다.

김 도지사는 이날 참배를 마친 뒤 현재 조성 중에 있는 보훈누리공원 현장도 찾았다.

김 도지사는 이날 이강안 광복회전북지부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10여명 등과 함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있는 추념탑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한 뒤 보훈누리공원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기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로 전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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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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