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귀농인의 집' 도시민 대삼 입주 희망자 신청받는다

무주군 전입 1년 이내 주민이거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대상 6개월간 거주 가능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이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오는 12일까지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 입주대상은 무주군 전입 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또는 무주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가족구성원, 연령, 정착 계획, 귀농 교육 이수시간 등을 고려하여 18일께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귀농인의 집 사용료는 6개월에 55만 4,400원이며 상하수도 및 전기 사용료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별도로 부담한다. 이용 기한은 6개월로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거나 무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무주군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은 무주군 무풍면 대덕산로 121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무풍, 적상, 안성 등지에 (사)귀농귀촌협의회, 외당새마을회 및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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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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