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영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기사에 악플 댓글 단 60대 검찰 송치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달아온 6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21일 영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기사에 근거 없는 비방 댓글을 달아온 A모(62)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4월 초 포털사이트의 김 여사 관련 기사에 비방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입만 열면 거짓말, 조작 비리 전문가' 등의 댓글 등을 작성한 A 씨는 일부 댓글에 선정적 표현까지 덧붙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도 사실관계를 인정한 만큼,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댓글 사건은 김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 대표가 악플러들을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