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가수 서영, 첫 번째 디지털 싱글 'Remember' 발표

"음악은 우리 사회 큰 영향력 행사...저만의 음악세계 완성하고 싶어요"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그대를 찾는 내가 보이죠/ 언제부터인지 내 마음속에/ 그대가 피어나죠/ 한 발짝 다가가면/ 내게서 멀어질까 봐/ 두 발짝 다가가면/ 내게로 다가와 줘/ I remember 난 기억해/ 우리 만난 그날을/ I believe 너도 나처럼/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고..."

경남 김해 출신 신예 가수 서영 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Remember'를 발표했다.

'Remember'는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사랑에 빠져버린 한 사람의 시선을 담고 있다.

이 곡은 그대가 나와 같은 마음이길 바라며 처음 우리가 만났던 날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풋풋한 감정을 그려내고 있다.

▲가수 서영 노래연습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서영은 "노래·작사·작곡 등 음악활동은 저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충전재이다"며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각별한 지원으로 저의 일상은 노래·피아노·구연동화·미술·검도·글짓기·작곡·봉사 등 음악과 깊이 연관된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꼭 성공하고 싶다. 이를 위해 지금도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저는 물론이고 우리 국민들, 나아가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지친 삶과 고통을 음악을 통해 꼭 치유해 주고 싶다. 그 꿈을 반드시 성취하고 싶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영은 "음악은 사람들에게 즐거움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면서 "일상에서 음악이 없는 삶이란 상상을 할 수 없다. 그만큼 음악은 사람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음악은 우리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음악 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 우리의 세상을 좀 더 아름답고 향기롭게 하고 싶은 작은 소망을 지녀왔다"고 덧붙였다.

서영은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노래와 작곡 등 창작 관련 직업을 갖고 살아가면 나름대로 삶에 만족을 느낀다. 아마도 노래와 작곡 등 창작활동을 하며 혼자서 맨땅에 헤딩하듯 도전한다면 분명 현실 세계에서는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 낯선 영역에서 저만의 음악세계를 완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