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마을학교 간 완주 인권지킴이 선봉장, 완주군의원 '유의식' 활동 조명

▲사진은 의정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유의식 의원 ⓒ프레시안

'갑질 관련 조례' 제정에 앞장섰던 전북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행복한 인권도시 전북 삼례 인권마을 학교'에 참석해 인권지킴이로서 역할로 조명을 받았다.

인권 조례 선봉장인 유 의원이 함께 한 '삼례인권마을학교'는 인권과 인권조례를 비롯해 삼례인권역사와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완주군의 인권관련 조례 사항과 인권침해 사례, 생활 속 인권 등 인권조례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현장에서 유 의원은 "모든 조례는 주민들의 공감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만들어져야 한다"고 관련 조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어 "인권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면서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완주군에 맞는 인권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앞으로도 그 책임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의식 의원은 지난 제8대 완주군의회에서 갑질 관련 조례를 의원발의로 제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배종윤 기자(=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