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의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도의회 위상을 높이고, 의원들의 상임위 활동에 불편함 없도록 조력자 역할 최선"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이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지난 7일 부위원장에 임지락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지락 전남도의회 의원(민주당·화순1)ⓒ전남도의회 제공

임 부위원장은 "5· 6 대 재선 화순군의회 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헸던 경험 삼아,  도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견제와 균형을 통한 도정과 협치하는 의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화순을 포함한 전남도를 행복하고 안전하며 온정 넘치는 고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정활동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임 부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위상을 높이고 의원님들의 상임위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신의 기조와 협치의 뜻도 밝혔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이동현(보성2)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임지락(화순1)의원, 김문수(신안1)의원, 최명수(나주2)의원, 이현창(구례)의원, 박문옥(목포3)의원, 김인정(진도)의원, 김정이(순천8)의원, 손남일(영암2)의원, 김주웅(비례)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김영란 기자(=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