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 국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경남 도내 신규 확진자 1039명이 발생했다.
재유행 초입에 들어섰다는 의미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8일 창원 342명(창원 160, 마산 107, 진해 75)·김해 217명·양산 103명·진주 98명·거제 83명·통영 35명·사천 34명·남해 24명·밀양 18명·하동 15명·거창 13명·함양 12명·창녕 11명·합천 10명·산청 9명·고성 6명·함안 5명·의령 4명이다고 밝혔다.
전일 확진자는 971명이며 7월 확진자 수는 5645이다. 이로써 여태껏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 9894명이다.
경남지역 인구대비 3분의1이 걸린 셈이다.
한편 1차접종률은 87.3%이고 2차접종률은 86.4%이며 3차접종률은 64.5%이다. 4차접종률은 9.2%에 이른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