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시乙 지역구에 새 바람이 불 전망이다.
하선영 전 도의원이 지역위원장 후보 공모를 했기 때문이다.
하 전 도의원은 도의원 불출마 이후 지난 4년동안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 제로페이단장을 맡아 제로페이 활성화 등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서다.
하 전 도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간의 고민이 필요했다"며 "김해지역의 민주당도 이제 새로운 바람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했다"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국회의원이 있기에 쉽지않은 일이지만 당원당규대로 권리당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총선이후 침체되어만 가는 김해乙 더불어민주당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해내는데 작은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 상황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보겠다는 뜻이다.
하 전 도의원은 "김해시 삼계·동상·부원·생림·상동에서 시의원 8년, 반대편인 장유1동·2동에서 도의원 4년 도합 12년, 누구보다 김해지역의 정치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제 강점이 소통과 친화력이다"고 피력했다.
하선영 전 도의원은 "지난 4년 지역의 정치인 김경수 전 국회의원을 도지사로 만드는 일에 작은 일조를 했다"면서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더불어민주당이 김해지역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노무현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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