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들이 해결될 전망이다.
김해시와 김해상공회의소는 정기적으로 기업체협의회 간담회를 추진해 기업과 소통하고 있어서다.
김해상공회의소(박명진 회장)는 4일 민선 8기 홍태용 김해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태용 시장 취임 이후 기업인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해상공회의소 임원과 기업체협의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경제에 활성화 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태용 시장은 "지금은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기업경영 전반이 어렵고 3분기 경기전망지수도 매우 어둡다"며 "지역 경제단체와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과감한 기업규제 개혁을 이끌어내 위기를 돌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진 회장은 "김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홍태용 시장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기운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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