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인프라 조성"…덕유산국립공원 김현교 소장 부임

1997년 공단 입사 오랜 실무 경험…한려해상공원사무소장서 옮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김현교(51) 한려해상사무소장이 부임했다.

7월 1일부터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를 이끌어 나갈 신임 김현교 소장은 199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 다도해, 지리산 등 국립공원 현장실무를 겸비하고 본사 재난관리부장, 안전대책부장과 한려해상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현교 소장은 부임 일성으로 “저지대를 중심으로 체험형 탐방 인프라 조성을 통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탄소저감 및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친환경 공원시설을 도입하는 등 자연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덕유산국립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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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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