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일 폭염에 푹푹, 8개 시·군 폭염특보…일최고체감온도 33도

ⓒ프레시안


전북 8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2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현재 전주와 익산, 완주, 진안, 무주, 임실, 남원, 순창에 폭염주의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도내 내륙을 중심으로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6~20도, 최고기온 27~30도)보다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다봤다.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폭염더위는 낮 한때 도내 동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더위가 잠시나마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2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튿날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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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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