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자립추진위원회, 장애인에게 장학금 전달 ‘훈훈’

▲발달장애인자립추진위원회 장학금 전달ⓒ프레시안

발달장애인들의 평생 공교육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달장애인자립추진위원회가 전북 군산지역 장애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나운동 도아갤러리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송영숙 전 대표를 비롯해 학부모 회원들이 참석해 평생학습관 소속 김은, 이순재씨에게 각각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부모 회원들은 장학금 기탁 이외에도 의류 지원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송영숙 전 대표는 “장애를 가지고 경제적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두 분에게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발달장애인자립추진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발달장애인자립추진위원회는 평생 공교육을 위한 활동 뿐 아니라 장애인의 권리침해에 대한 감시 및 예방,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