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만에 2배 이상 껑충…진안·장수 '무확진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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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2일 확진인원이 109명까지 내려앉았던 것에 비해 2배가 넘는 인원이다.

이로써 6월 들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000명을 넘어선 총 4079명이 됐다.

이틀 간 확진자 '0' 행진을 이어간 무주의 경우에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반면 진안과 장수에서는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장수의 경우에는 지난 7일 확진자 없는 날을 기록했다.

하지만, 진안은 지난 2020년 12월 25일 성탄절에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무확진자 날로는 처음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인원은 880명이 됐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60만 25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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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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