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지역 민심 경청하고 의정활동 지침서로 활용”

13일부터 23일까지 27개 읍면동 민심경청 및 의정 보고회 개최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프레시안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이 지난 2년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신영대 의원 측에 따르면 나운1동을 시작으로 21대 국회 개원 후 의정활동을 설명하기 위해 27개 읍‧면‧동 전체를 순회하며 23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번 의정 보고회에서 군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의 성과와 입법,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신 의원의 첫 번째 공약이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이행한 성과에 대해서 그간 신 의원이 어떤 노력과 활약을 펼쳐왔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군산전북대병원건립, 대야~웅천 복선화,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등 예산확보 과정에서의 뒷 이야기도 밝힐 예정이며 각 광역 선거구별 교육, 민생, 안전,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뤄지고 의정보고가 끝나면 시민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토론이 이어진다.

신영대 의원은 “코로나로 그간 의정 보고회를 열지 못했는데, 2년 만에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직접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들려주시는 고견을 새겨듣고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과 국회 의정활동의 지침서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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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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