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5개월 만에 하루 확진자 최저 기록…1월 13일 102명 이후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50일 만에 가장 적은 인원을 기록했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인원은 총 1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13일 도내 하루 확진자가 102명 발생한 이후 정확히 5개월 만에 최저 인원을 보였다.

또 109명은 6월 들어 가장 적은 확진인원으로 나타났다.

6월 가장 적은 확진자를 보인 날은 지난 5일로 193명이 확진됐다. 100명 대 확진자는 그동안 이날 하루였다.

200명 대 인원을 보인 날은 1일과 6일, 10일, 11일로 나흘이었고, 300명 대 인원은 4일과 9일 이틀이었다.

400명 대 확진자 발생일은 2일과 3일, 7일, 8일 나흘 이었다.

이달 들어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7일로 469명이었다.

전북 누적 총 확진자는 60만 22114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879명이다.

한편 무주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는 지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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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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