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인수팀이 온라인 소통창구를 새롭게 열었다.
이곳을 '시작부터 확실하게’라는 개방형 혁신을 주도한다는 차원에서다.
박 당선인 인수팀은 도민 중심 도정운영을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열고 도민 정책제안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인수팀은 민선8기 출범 준비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도민 목소리와 정책제안을 실무 검토를 거쳐 도정과제에 반영하게 된다.
경상남도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경남도지사 당선인에게 바란다’ 페이지에 접속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박 당선인 인수팀은 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340만 도민이 중심이 되는 도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적의 문구를 선정해 슬로건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도지사 관사를 도민에게 돌려주겠다는 박 당선인의 공약을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해 관사와 도민의 집을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집은, 연인과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 창원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규모는 1만5천㎡이다. 관사는 지난해 도지사가 자리를 비운 후 공실로 관리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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