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아삭' 삼례 흑수박…전북생생장터서 최대 40% 할인 판매

전북도-농협-경제통상진흥원…올해 첫 기획전 13~19일까지

▲완주 흑수박 블랙위너ⓒ

전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전북생생장터'가 올해 첫 '제철제맛'기획전으로 완주에서 생산된 흑수박인 '블랙위너'를 판매한다.

전북도와 농협 전북지역본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 첫 기획전을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에서 지난해 시작한 제철제맛 기획전은 소비자 성향에 맞춘 제철농산물을 한정 수량으로 확보해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하면 무료 배송해 준다.

완주군 삼례에서 생산된느 검은 수박 '블랙위너'는 물 빠짐이 좋은 만경강변 사질토에서 30여 농가가 2020년부터 재배하고 있는 신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몰이나 앱에서 주문하면 5~7kg의 수박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물량은 1100개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주문한 수박은 수확 후 다음날 무료 배송할 예정이다.

또 NH농협은행이나 전북은행 카드로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추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대홍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