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성공 가능성 엿보여

6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50+세대에게 무주 정주환경 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다양한 정보제공  

▲ⓒ무주군

전부 무주군이 무주군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사업’이 도시민들의 무주군 이주를 위한 정보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은 서울시 50+세대(만 45-65세)를 대상으로 지역과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계 인구 확대를 도모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살이를 희망하는 서울시 50+세대를 전북 소재 기업, 기관에 배치해 컨설팅, 판로개척 등 지역체류를 통해 활동 수행과 지역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50+세대 참여자 4명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거친 후 무주 관내 기업 또는 기관에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마을디자인 및 기업 경영 자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장 인턴십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주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최일섭 센터장은 ‘이번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이 정주 여건 개선과 전문적인 재능을 갖춘 인력을 활용한 도농 간 상생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을 성공 모델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다양한 지역의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농촌 활력 사업을 구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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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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