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전북 행정·정무부지사 출신 3인방 당선…전주·익산·고창

▲사진 왼쪽부터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전 정무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당선인(전 행정부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전 행정부지사) ⓒ프레시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도전한 전직 전북도 행정·정무부지사 3인방이 모두 당선인 이름을 함께 올렸다.

2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청 부지사 출신인 우범기·정헌율·심덕섭 당선인 3명이 모두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주시장에, 정헌율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익산시장에, 심덕섭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고창군수에 각각 당선됐다.

이들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 당선인은 첫 '3선 익산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전 부지사 출신이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과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은 첫 지방선거 도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후 본선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헌율 당선인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2년 9월까지 2년 간 김완주 전 도지사 재임시 행정부지사를 맡았다.

심덕섭 당선인는 2013년 12월 부터 2014년 12월까지 김완주 전 도지사와 송하진 현 도지사의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2019년 9월부터 2년 동안 송하진 현 도지사 재임 중에 정무부지사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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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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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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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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